다산인권센터 창립 30주년 오늘도 인권을 짓다.

다산인권센터는
1992년, 시대가 품고 있던 아픔 속에서 인권의 싹을 틔웠습니다.

일터와 삶의 자리를 빼앗긴 이들 곁에 함께 했습니다.
국가와 기업의 폭력에 맞서 
‘인권’의 이름으로 저항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촛불을 들고 거리에 섰습니다.
차별과 혐오에 맞서 평등을 외쳤습니다.
두려움보다 용기로, 좌절보다는 낙관으로 30년 동안 인권을 지었습니다.

우리는 또 다시 꿈을 꿉니다.
연대를 기반으로 생명과 정의를 지키는 일 
권리를 앞세워 타인의 삶을 배제하는 시대에 대항하는 일
차별, 무한 경쟁, 이윤추구에 맞서 선명하게 인권을 말하는 일
새로운 시대와 함께 온 인권의 문제에 도전하는 일 

다산인권센터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인권에는 양보가 없습니다.

다산인권센터 공간이전 & 활동비 모금프로젝트

후원계좌 : 기업은행 111-199577-04-046 다산인권센터

* 10만원이상후원해주신분들께는‘30주년기념자료집’과 ‘인권맛집 리워드’를 드립니다.
* 기부금영수증발급은부득이하게10만원이상후원해주시는분들에게 발급이 가능합니다.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꼭 후원 약정서를 작성하거나, 전화(031-213-2105)연락을 부탁드립니다.

창립 30주년
후원의 밤

다산인권센터를 응원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후원감사의자리 | 축하공연 | 30주년영상

2022. 10. 28. 금요일 오후 6:00
이비스앰버서더수원(6층 니스홀)
경기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32

2022년 다산인권센터 운동다짐문

역사가 낡은 옷이 되지 않도록 인권현장을 지키겠습니다.
부당함에 맞서 함께 싸우겠습니다.
낙관과 환대로 서로를 북돋으며 나아가겠습니다.
인권에는 양보가 없습니다.

‘곁에서 단단하게’
인권의 현장에서 서로의 곁을 지키며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섬세하고 배짱있게’
사회문제를 섬세하게 바라보고 두려움 없이 행동합니다.

‘경계를 넘어 세상과 함께
정의롭고 존엄한 세상을 위해 싸우는 모든 사람들과 힘을 모으고 실천합니다.

‘지역에서 발랄하게’
시민들과 만나고 행동하며, 지역에 인권의 발랄한 목소리가 넘치게 합니다.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게’
정부와 기업의 지원을 받지 않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으로 활동합니다.

‘서로를 북돋우며 기운차게’
평등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조직을 지향합니다. 활동을 통해 서로의 변화와 성장을 돕습니다.